주 예수님 이름으로 지평선교회와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참 좋은 설 명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지평선교회와 목사님의 기도 염려와 물질후원에 힘입어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건기가 한창입니다. 우기때 비를 흠뻑 맞고 이 때 망고가 열립니다.선교지는 여전합니다. 1월에도 쌀심방을 하였고 장학금을 전달하였지요. 매일 성경읽기 및 한국어 공부와 기도회를 갖고요 키타교실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성경 읽기하는 어린이들 대부분이 성령세례를 받고 새방언을 합니다. 후원하시는 헌신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네요.

코로나도 여전한데 특별히 제한을 두지는 안습니다. 예배 후에 어른들에게 식사대접하는 일은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곳을 향한 헌신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평안한 가운데 든든히 서가며 날로 수가 더하는 지평선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짜 한 살 더 먹는 새해 지평선교회와 목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 ^^ 주 예수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좀 먼거리의 어떤 교회 선교사님이 성가대복을 새것으로 교체하였다며 사용하시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깨끗하게 세탁하고 단추 등 수리하니 완전 새것입니다. 서로 입는다고 난리여서 번호를 정하고 돌아가며 입습니다.

망고가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계절입니다. 단단히 붙어있지 않으면 떨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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