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님, 항상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지금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기온이 비슷하지만, 한국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조금 더 습한 날씨일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이 모든 것을 잘 이겨내시는 동역자님 되시길, 날씨뿐 아니라 영적전쟁도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시는 동역자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XMUM 학부 학생들은 시험 기간을 마치고 바로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친구들은 각자 다른 시기에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떠나는 친구들을 배웅하거나 남아 있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학부 과정만 있는 한국과는 달리,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의 고3 과정과 유사한 ‘파운데이션 과정’이 대학에 있습니다. 지금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을 만나고, 그들과 친해져 예배에 초청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7월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DSM 전주지구에서 말레이시아 DSM을 방문하여 비전트립을 다녀갔습니다.몇몇 지체들과 함께 나누었던 마음 속에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다른 감동들에 대해 더욱 감사했던 사역이었습니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그 은혜의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듯합니다.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과 더불어 날씨 또한 매우 좋았고, 두 번의 교류행사와 학교 방문, 오랑 아슬리 사역, 기도회, AKM 예배 등 쉼 없이 이어진 일정 속에서도 불평 없이 감사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위해 이곳에 온 여러 지체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사역을 위해 함께 수고해주신 많은 사역자분들과, 이 모든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께 감사한 비전트립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많은 친구들이 방학을 맞이해 고향으로 갔지만, 여전히 학교에 머무르는 친구들과 조금 늦게 집에 가는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학생들이 고향을 찾아 돌아갔지만, 다시 이곳에 돌아오길, 그리고 지금 8월간 또 다른 친구들을 이곳에 초청하길 함께 기도해주세요!

 

기도 동역

말레이시아 DSM의 사역들과 지난 사역에 관해서, 그리고 저의 몇가지 기도를 요청을 드리고자 기도제목을 적습니다!

 1) 신입생들이 입학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곳에서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하나님을 알기만 하는 신입생들이 입학을 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2) 이슬람국가인 만큼 많은 무슬림 또한 이곳에 입학을 합니다. 이들을 분명 경계해야하지만,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와 여건 주어지길

 3) 전주지구의 많은 지체들이 비전트립을 다녀갔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한편에는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자라 먼저는 가는 선교사로써, 그리고 보내는 선교사로써 선교의 마음 두길,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갔으니,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삶을 거룩하게 살아가길

 4) 이곳에서 항상 성령충만해서 어떤 악한 것도 저를 누를수 없도록

 

이 4가지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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