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국일시 방문 일정은 기도와 지원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CCC여름 수련회에서는 선교박람회가 일본의 후쿠오카, 요코하마, 고베, 삿포로 등 4개 도시에서 선교 박람회로 일본 문화체험 및 일본선교 현황등을 소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원주 세인교회에서 열린 세인교회 선교박람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더 많은 일본을 향한 헌신된 일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부산 부경대 단기선교팀이 26명이 다녀갔습니다. 큐슈대, 세이난대학, 큐슈산업대학에서 선교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로 코리안 파티, 코리안 나이트, 바베큐파티, 현지일본교회 예배 참석등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후쿠오카대학에서는 슌군이 참석했으며 , 1학기에 큐슈대에서 우리팀에 연결되어 있던 친구들이 이번 단선팀에 의해서 좀더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큐슈대의 특임 연구 교수 나카무라 교수님도 우리모임에 오셔서 인사를 해주시고 더욱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후쿠오카는 코로나 이후로 한국편 비행기가 계속 늘면서 정말 많은 한국분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센터는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일본에 대한 넓은 배려와 방문으로 한일관계도 많은 개선과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전 내내 강한 비바람의 폭풍을 지나서 지금은 태풍의 눈안에서 고요한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요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푹풍이 몰아치게 됩니다. 일본 전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재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최소화되고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평안과 함께  때로는 고난도 허락하셔서 더 단단하게  빚어가시고 세워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슴깊이 새겨봅니다.   동역자님들의 믿음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에 늘 깊은 감사와 감격이됩니다. 

한국CCC선교본부의 HMR팀이 다녀갔습니다. 팀 빌딩으로 버크만검사를 통해서 선교사들의 성향과 팀을 위한 나눔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미미자매가 9월7일 후쿠오카에 입국예정입니다. 그동안 센터에서 살았던 동아시아 자매 선교사 한 명은 일본어 학교 기숙사로 이사를 나갔습니다. 

하카타교회의 2달에 1번 설교는 저에게 큰 훈련과 도전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목사없이 2년째를 보내고 있는 하카타교회가 8월에 목사청빙위원회가 결성되어서 본격적인 목사 청빙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기도  제목:
1. 여름 단기선교를 통해서 새로운 학생들을 보내주셨는데 예수님을 믿고 양육받아 좋은 주님의 제자로 드려지게 하소서.
2. 목이 약해져서 자주 목감기 기침감기가 반복되고 있는데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소서.
3. 김영경 선교사는 JCCC가족수련회(12월26-29일)에서 차일드케어를 담당하고 있는데 모든 프로그램과 봉사자들 필요한 재정도 모금되게 하소서.
4.  선교 차량이 복음을 실어 나르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안전운행을 지켜주소서.
5. 어머니(김설자 권사)를 6월 잠깐 찾아 뵈었는데 마음도 건강도 많이 회복되어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허리 통증도  완화시켜 시고 안과 질환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6. 하카타 그리스도 교회의  두 달에 한 번(10월6일 12월1일)하는 메시지를 통해서 성도들이 더욱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7. 김원래의 직장 생활-부서 이동후 잘 적응, 김예은의 캐나다 유학 생활-인턴으로 일할 좋은회사가 정해지게 하소서,  김예솜-10월 11일 출산예정-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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